나무 사이의 종이 바람개비

짙은 나무줄기 사이로 줄지어 매달린 색색의 종이 바람개비가 빛을 받는다. 루헝의 사진.

빨강, 주황, 분홍, 노랑, 보라, 초록의 종이 바람개비가 짙은 나무줄기 사이에 줄지어 매달려 있다. 오른쪽 위에서 햇빛이 들어온다.
사진: 루헝

위쪽의 빨강과 주황에 이어 분홍, 노랑, 보라, 초록이 펼쳐진다. 바람개비의 줄은 사진 왼쪽을 따라 아래로 이어진다. 접은 종이 바람개비 하나하나가 네 부분으로 이루어진 같은 모양을 반복한다.

짙은 나무줄기가 이 색채들을 든든하게 받쳐 주는 배경이 된다. 오른쪽 위에서는 햇빛이 뚫고 들어와 얇은 종이의 가장자리를 밝히고, 줄과 줄 사이는 빈 공간으로 남겨 둔다.

전시 안에서 전체 363점 중 347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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