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의 호숫가 도로
아이슬란드의 그림 같은 호숫가 도로가 햇빛에 반짝이는 호수 곁의 푸른 언덕 사이로 이어진다.

이 사진은 아이슬란드의 그림 같은 도로에서 촬영했다. 풍경이 열리며 호숫가 도로가 모습을 드러냈다. 푸른 언덕을 가로지르는 리본 같은 길이다. 도로 옆에서는 잔잔한 호수가 햇빛에 반짝인다.
뒤편으로는 구름 낀 하늘 아래 거친 언덕들이 솟아 있다. 물가의 작고 낮은 건물들은 자연환경에 스며드는 듯하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고요하며 사람을 겸허하게 만든다. 아이슬란드의 장대한 자연경관에 바치는 찬사다.
아래쪽 호수는 잔잔했고, 수면은 은박처럼 밝은 햇빛을 반사했다. 공기는 상쾌하면서 산의 서늘함을 조금 머금고 있었다. 매끈하고 어두운 도로가 앞으로 길게 뻗었고, 양옆의 초록이 무성한 완만한 언덕들은 구름 낀 하늘을 향해 솟아올랐다.
고요가 공간을 채웠고, 풀 사이로 스치는 바람의 희미한 바스락거림만이 이를 깨뜨렸다. 도로를 따라 물가 가까이에 자리한 작은 건물들은 광활한 땅과 호수 앞에서 아주 작아 보였다. 햇살이 구름 사이를 뚫고 선명한 빛줄기를 드리우자 호수가 반짝였다.